[프라임경제]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리서치 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대표 최인수)와 함께 직장인 984명을 대상으로 5월 초 황금연휴에 계획과 예상 휴일 수에 대해 공동 설문했다.
먼저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6명(64.4%)에 해당하는 634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어느 지역을 예상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내륙여행 70.3%(446명) ▲ 제주도 16.6%(105명) ▲동남아, 일본, 중국 등 근거리 해외여행 10.7%(68명) ▲기타 2.4%(15명)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이어 누구와 함께 떠날지를 묻는 질문에 과반수를 넘긴 61.8%(392명)가 5월 가정의 달에 낀 연휴답게 가족 및 친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겠다고 답해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높였다. 이외에도 19.2%(122명)가 연인, 15.1%(96명)가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갈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여행을 갈 계획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무엇을 하며 보낼 계획인지도 물었다. ▲가장 많은 45.4%가 무조건 휴식이라고 답했으며 ▲34.9%가 평상시 못했던 취미생활이라고 답해 경기침체 시기가 길어질수록 직장인들의 금전적, 시간적인 여유가 각박해지고 있음이 간접적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의견으로 집안일 돕기, 자녀와 놀아주기 등의 소소하면서도 훈훈한 답변이 나왔다.
한편,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누릴 수 있는 연휴는 그리 길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4월 30일에서 5월 8일 사이 쉴 수 있는 기간이 몇 일이냐는 질문에 빨간 날에 해당하는 총 3일(2일 석가탄신일, 3일 일요일, 5일 어린이날)만 쉰다고 답한 직장인이 36.8%(362명)로 가장 많았으며, 2일 이하라고 답한 사람도 22.8%(224명)로 상당수 조사됐다. 올해 단 한번뿐인 황금연휴라고는 하지만 60%의 직장인이 3일 이하의 휴일을 예상해 녹록하지 않은 현재의 경제상황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