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선재단인 '현대 모터 인디아 재단(HMIF)'을 설립,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가 100% 출자해 설립한 이 재단은 인도시장에서 판매되는 현대차 한 대 당 100루피(2천100원 정도)를 기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이 재단은 이렇게 모은 자금으로 환경보호와 의료, 교육, 예술진흥, 직업훈련, 과학기술 발전, 교통안전, 문화유산 보전, 재해복구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차는 지난 1998년 인도에 진출, 현지 내수시장 점유율 2위, 수출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