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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영구제모는 라이트쉬어로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4.28 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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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예전에는 면도기, 족집게, 모근제거기, 왁싱 등 스스로 그때 그때 제모관리를 하는 여성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효과가 일시적이어서 조금만 신경을 덜 쓰면 금새 털이 자라나기 쉽상이다. 일주일에 1~2번은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겨우 겨털 굴욕을 면할 수 있는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심한 자극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도 조심해야 한다. 제모도구가 청결하지 못하면 접촉성 피부염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들로 인해 최근에는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을 받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다.

레이저는 피부치료에 주로 이용되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영구제모도 레이저 피부치료의 한 분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영구제모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일시 제모와 달리 해당 부위의 털이 평생 자라지 않도록 하는 시술이다. 털은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싸이클을 거치는데 제모시술 당시 휴지기 상태에 있던 털들은 시술의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 차례의 시술과정을 거쳐야 한다. 시술부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통상 4~6주 간격의 5회 시술과정을 거쳐야 영구적으로 털이 제거되는데, 검증된 레이저 영구제모 장비와 우수한 시술병원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영구제모는 털의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특수한 파장을 이용하여 모낭 자체를 파괴함으로써 털이 나지 않게 하는 시술법이다. 따라서 레이저 장비, 레이저를 쬐이는 시간, 환자의 피부상태, 털의 상태 등이 영구제모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최근에는 영구제모 시술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각종 레이저 시술장비들이 등장했지만 수년간 축적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명품 영구제모 레이저로는 ‘라이트쉬어’가 꼽힌다.

라이트쉬어는 제모시술 전용 레이저 장비로 시술부위를 눌러서 치료하는 압축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깊숙한 곳에 위치한 모근까지 에너지가 도달하는 효과적인 장비이다. 제모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파장인 800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근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또한 루메니스 고유의 기술로 만들어진 사파이어 칠리 팁에 장착된 3단계 자체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표면을 보호함으로써 치료의 안전성이 높다. 세계 최초로 미국 FDA를 통해 영구제모 인증을 받았는데, 현재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영구제모 레이저 장비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장비이기도 하다. 겨드랑이, 비키니라인, 팔, 다리, 얼굴 등 치료부위에 따른 털의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정교한 시술에 필수장비라는 평을 받고 있으나, IPL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국 루메니스 사의 제모시술 전용 레이저 장비로써 여타 장비에 비해 2배 이상 비싸다. 이런 이유로 시술부위별로 차이가 있으나, 장비가격이 비싸다 보니 여타 장비를 이용한 제모시술보다 조금 시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항인 영구제모의 효과측면에서는 월등한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

최근 영구제모의 수요를 반영하듯 저가 레이저 장비들도 많이 보급되면서 시술비용도 많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무턱대고 저렴한 시술비용만을 쫓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영구제모 효과와 부작용 여부 등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많이 보급되었던 S 레이저장비의 경우, 의료장비업체와 광고업체, 리스회사 등이 복잡하게 얽힌 이면계약이 불거져 몇몇 병원들과 해당 업체가 법률적 시비에 말려있으므로 환자들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저렴한 시술비용을 강조하는 병원일수록 영구제모가 아닌 일시적인 제모인 경우가 많아서 15회 이상 시술을 받으러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초래하기도 한다. 영구제모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고우석 원장은 “검증된 레이저 영구제모 장비가 아닌 저가의 레이저 장비로 간단하게 시술할 경우 영구제모가 되지 않거나 오히려 털이 더 굵어지는 부작용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면서 “영구제모를 고민하는 여성들이라면 최고의 장비를 갖추고 전문 의사들이 직접 시술하는 검증된 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