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착공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4.27 15:59:4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서울시가 총 사업비 3,755억원을 투입해 중구 을지로 7가 2-1번지에 위치한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을 건설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 조감도>
이와 관련 서울시는 오는 28일 해당 사업에 대한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설계자 자하 하디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영순,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 관련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DDP 건립 사업의 경우 지난 2006년 9월 서울시가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이 일대에 공원과 디자인산업을 육성할 세계적인 종합지원 인프라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하자 체육계, 문화계, 시민단체, 상인 등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한 때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옛 축구장 안 풍물시장에서 영업하던 894개 청계천노점상 점주들뿐만 아니라, 운동장 주변 노점상 및 입점 상인들과 총 4,700회 이상의 만남을 통해 DDP 건립 사업의 비전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고 설득해 이번에 본격 추진하게됐다.

특히 DDP는 총부지 면적이 총 6만5,232㎡이며,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서 건물 총면적이 약 8만3,024㎡인 플라자와, 총면적 약 3만7,398㎡의 파크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2011년말 완공 후 DDP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DDP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작년 말 신설된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의 우수한 전문인력들이 관리·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