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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케이 "빅토리폰 네티즌에게도 팔자"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4.12 08: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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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브이케이는 ‘빅토리폰’ VK700C의 출시에 맞춰 ‘빅토리 코리아’를 컨셉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토리 코리아’는 올 한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한반도를 연상시키는 곡선 디자인에서 착안된 VK700C의 애칭 ‘빅토리 폰’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컨셉.
 
이미 버스 및 지하철, 무가지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VK는 ‘토고가 꼬리를 내렸다’, ‘스위스가 겁먹었다’ 그리고 ‘프랑스가 기죽었다’ 등의 기발한 광고를 통해 높아진 VK700C에 대한 관심을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더욱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VK는 이를 위해 별도의 사이트인 ‘VK존’을 오픈하고 경복궁 타령을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개사한 ‘빅토리 송’을 선보이며 VK의 주요 고객인 20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빅토리폰의 액정 화면을 ‘빅토리 코리아’가 연상되는 이미지로 꾸며주는 ‘빅토리 코리아 갤러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이 밖에  VK700C의 애칭인 ‘빅토리폰’ 맞추기 퀴즈 이벤트와 ‘빅토리송’을 휴대폰이나 MP3플레이어에 다운받거나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는 '플레이 VK' 등 흥미로운 이벤트와 코너들이 5월 31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