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약품(002720)의 주가가 3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면서 최근 3.6% 상승했으며 또한 4월 이후 KOSPI대비 21.05% 아웃퍼폼을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와 같은 국제약품의 주가 강세에 대해 관리종목 탈피와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이 해소되어 밸류에이션상 할인 요인이 제거됐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국제약품은 계열사 효림산업과 이앤스에 있는 123억5000만원 규모의 지급보증이 효림산업과 이앤스가 지난 3월 30일 차입금을 상환함에 따라 우발채무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또한 2004년 8월 공시의무 위반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됐었지만 2005년말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제약품이 앞으로 외형적인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와 성인병 증가로 당뇨병, 고혈압에 의한 망막변성 및 눈의 혈관장애 개선제 타겐에프와 동맥경화치료제 리페코의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