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SK텔레콤, 판매자회사 PS&Marketing 설립

“기존 대리점 외 공백 상권 직접 운영”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4.27 12:06: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이 통신·방송 융합, 유무선 결합상품 활성화 등 이동통신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판매자회사 설립 절차를 마치고 5월 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1500억원을 출자해 지분 100%를 확보한 판매자회사는 PS&Marketing 주식회사로, 설립추진단을 맡았던 임원일 단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PS&Marketing은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고객의 시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 ▲유무선 결합상품 등 Convergence 상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제고 ▲기존 판매망에서 소외된 공백 상권에 진출해 이동통신 판매시장의 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유무선 결합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와 상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통신시장에서의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현재 PS&Marketing 주식회사는 5월초 13개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 공백 상권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매장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는 기존 개인 대리점과의 영업 충돌은 피하고 대리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임원일 PS&Marketing 사장은 “SK텔레콤의 판매자회사는 시장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과도한 마케팅 경쟁을 자제하고, 유무선 통합 및 통신·방송 융합이 진행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하며 “앞으로 일선 판매 현장에서 SK텔레콤의 고객중심 및 고객만족 경영 철학을 선보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