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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민 56%, "기초 정당공천폐지 해야"

KSOI & 사단법인 장산, 시도민 여론조사 결과, '폐지해야 56.4%'-'유지해야 26%'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27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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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전남 시·도민 56%가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광역의원에 대한 정당공천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SOI & 사단법인 장산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광주·전남 거주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ARS조사를 통해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광역의원을 뽑는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56.4%가 '폐지해야 한다고'라고 응답했다.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했다. 17.1%가 '잘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자체장 후보 정당 공천과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62.8%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결과보다 8%이상 높게 나왔다. 여성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4.2%로 남성(9.7%)보다 14% 이상 높게 나왔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만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 결과보다 높았고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 결과보다 다소 높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하에서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