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 실직 여성 88억원 로또 당첨 화제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4.27 09:34:3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지난해 9월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여성이 약 88억원(650만달러)의 로또 잭팟을 터뜨려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됐다.

이 기적과 같은 행운을 얻은 주인공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샨타이 브릿만(35) 씨로, 그녀는 로또당첨 전에는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극빈자 신세였다.

브릿만은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남편의 수입만으로는 3명의 아이들을 제대로 먹일 수 없었다”면서 “당첨금으로는 우선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고 꼭 한번 데려가겠다던 디즈니월드에 놀러 가고, 밀린 공과금도 내고 대학공부도 하고 싶고… 그 동안 못해본 모든 것을 이루고 싶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로또는 소시민들의 일상에 희망을 안겨줄뿐더러, 브릿만처럼 1등에 당첨될 경우 인생역전을 가능케 할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곳곳의 많은 로또마니아들이 희박한 확률임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매주 로또1등 당첨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로또마니아들 중에는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출현한 로또번호를 분석하는 등 나름대로 전략을 수립하는 경우도 있다”며 “실제 영국의 한 수학교수와 16명의 조교는 4년간 로또분석에 매달려 2006년 10월, 결국 95억원의 로또 대박을 터뜨린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