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실종아동 돕기 위한 스타 소장품 경매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4.27 09:00: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옥션(www.auction.co.kr)은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경매 아이템은 비, 빅뱅, 소녀시대, SS501, 원더걸스 등 인기 가수를 비롯, 박지성, 이운재, 이용규, 이청용, 김태균 등 국내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기증한 총 63점의 소장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시작가 1천원으로 경매가 진행될 예정. 마감시간에 최고 낙찰가를 써낸 입찰자에게 최종 낙찰되며, 자선 경매인 만큼 허위 입찰을 방지하기 위해 한번에 입찰 가능한 입찰 상한가를 1만원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실종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전액 이용될 계획으로,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리플렛제작, 실종 예방교육, 실종아동 가족지원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27일 오픈,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1차 경매에는 꽃보다 남자 이민호의 셔츠, 비의 후드티, 소녀시대의 패션 악세서리를 비롯, SS501, 에릭, 남상미, 연정훈, 서영희, 이재황, 김소은, 신혜성이 내놓은 애장품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운재 선수가 기증한 '골키퍼 장갑'의 경우, 최근 북한과 월드컵 최종 예선 당시 훈련과 경기에서 직접 이용했던 제품으로, 이운재 선수의 친필 사인까지 되어있어 높은 경매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스타 이용규 선수가 내놓은 '배트', 도루왕 LG이대형 선수의 사인 유니폼 역시, 선수들이 훈련시마다 직접 애용하던 제품으로 야구에 대한 높은 인기만큼 경매 결과도 주목해볼만 하다.

소장품 자선 경매 외에도, 옥션은 회원들이 옥션 포인트 기부하거나, 응원 메시지 등록시 옥션에서 포인트를 기부하는 코너를 별도로 운영, 모아진 포인트 만큼의 현금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방침이다.

옥션 사회공헌 담당 최문석 상무는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되는 자선행사로, 스타는 제품 기증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팬들 역시 경매 낙찰을 통해 스타의 소장품 획득과 기부라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