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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 규탄

24일 성명서 발표,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은 명분도 원칙도 없다"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25 0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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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민주당 김영진 의원(광주 서구을)은 "명분과 원칙 없는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을 규탄한다"면서 "사학비리진상위원회'을 구성해 진상을 낱낱이 파해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결국 조선대학교에 임시이사 파견안을 의결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와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조선대학교와 광주 및 전남·북 도민의 민심을 전달하며 조선대학교 정상화에 부정적인 교과부를 질타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요구해왔음에도 교과부가 결국 임시이사를 파견하기로 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번에 파견되는 임시이사의 임기는 6개월으로 6개월 동안 임시이사가 수행할 역할에 대한 비전도 없이 무작정 파견하고 보자는 식의 무책임한 행정태도는 비리로 쫒겨난 구재단에 학교를 돌려주기 위한 수순일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교과부의 명분과 원칙 없는 임시이사 파견에 대한 진상을 낱낱이 조사하기 위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차원의 '사학비리 진상조사위원회'구성을 재차 요구하고 관철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며 이명박 정부와 안병만 교과부 장관에게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