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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아부다비 가스 플랜트 공사 계약 체결

합샨 지역 3기 가스압축 공사, 한화 1조1000억원 규모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4.24 1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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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건설이 지난 23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인 ADNOC의 자회사, 아부다비육상오일운영회사(ADCO)가 발주한 가스 압축 플랜트 공사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8억2000만 달러로 한화 약 1조1000억원 규모다.

   
  ▲ SK건설 최광철 사장(좌측)과 발주처의 압둘 킨디(Abdul Kindy)사장(우측)이 가스 압축 플랜트 공사에 대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발주처인 아부다비육상오일운영회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 날 계약식에는 SK건설 최광철 사장, 발주처의 압둘 킨디(Abdul Kindy)사장이 참석, 계약서에 서명했다.

SK건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의 합샨(Habshan)지역에 3기의 가스 압축(Gas Compression) 플랜트를 신설하는 공사다. 설계, 구매 및 시공(E.P.C)을 포함하는 턴키(일괄도급)공사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약 37개월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평균 22억5000만 입방피트(6372만㎥)의 가스를 생산, 정제 플랜트로 보낼 수 있게 된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는 쿠웨이트 이외의 중동 국가로의 확대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아부다비 건설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