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이 판교 상권에서 중심상업지구보다는 근린상가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가격면에서 근린상가가 우선 판정승. 중심상업지구 상가가 분명 입지는 뛰어나지만 용지 낙찰가가 높아 업체나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 상가 1층을 기준으로 3.3㎡당 8000만원 내외의 분양가격이 예상되어 벌써부터 수익성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분양가격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임대조건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는 탓에 대형 브랜드 및 고부가가치 업종을 제외한 생활 밀착형 업종들은 감당하기가 힘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임차인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임대조건이 가벼운 배후단지를 확보하고 있는 근린상가를 선호하기 된다. 그외에도 근린상가는 중심 상업 지역에 비해 빠른 분양 시작으로 판교 내 임차 수요에 대한 선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여기에 판교 중심상업 지구의 핵심인 알파돔시티나 중심상업용지의 경우도 사업을 위한 자금 융통이 어려워 연내 착공 여부가 불투명점도 근린상가에 힘을 실어 있다.
최근 판교 입주가 더디게 진행되고는 있다고는 하나 입주율이 30%를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판교 내에 입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업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분당 등으로 인근 상권으로 원정 쇼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빠르게 분양 일정을 보이고 있는 근린 상가를 중심으로 한 선점 효과가 눈길을 끄는 있는 이유다.
판교신도시상가문의 031-701-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