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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해외취업연수 실시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4.11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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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청년취업난 해소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2006년도 제1차 해외취업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해외취업연수생 9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IT 자바개발자 취업 과정 30명과 중국 대련아시아국제콜센터 취업과정 60명을 모집해 각각 8개월과 2개월간 전문교육을 국내에서 시행한 후 해외구인기업 채용담당자를 국내에 초빙해 해외취업을 성사시키는 과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서울시와 진흥원은 올 해 실질적인 취업성과 창출을 목표로 중국, 일본 지역 및 기타 구미지역까지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구직자들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보다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인 내용은 서울시 해외취업센터 전용 웹사이트(www.seoul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