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동해남부 지역 울산~포항간의 노후된 기존철도가 복선전철화된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23일 포항시 흥해읍 철도건설 예정지에서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공사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은 부산에서 출발해 울산, 경주, 포항 등을 경유하는 동해축 간선철도망 구축사업으로서 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부산, 울산 등 동남권과 포항 등 동해중부권과의 철도 연계체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총 2조 7,233억원이 투입되어 총연장 76.5km의 복선전철이 8개 공구로 나누어 건설되며, 완공시 선로용량(편도 기준)이 기존 34회에서 132회로 대폭 증가하고 열차운행시간도 울산-포항간 76분에서 59분으로 17분 단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