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산업용 컴퓨터 제조업체, 어드밴텍은 한국지사 출범 기념 ‘제1회 2006 어드밴텍 솔루션 포럼(ASF)’ 을 11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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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어드밴텍 하드웨어 사용자 및 SI 파트너사, 임베디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업 등 다양한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김창곤 한국전산원 원장,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 대만 어드밴텍 하워드 린(Howard Lin) e-오토메이션 부사장, 잭 후앙(Jack Huang) e-플랫폼 부사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시연 상무, KT 채종진 상무 등이 참석해 축사와 시장 동향 등을 설명했다.
총 6개의 기술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공장&기계 자동화 ▲지능형 교통&물류 시스템 ▲빌딩&홈 오토메이션 ▲유비쿼터스 솔루션 ▲임베디드 솔루션 개발 ▲임베디드 개발적용 사례 등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전시 부스를 통해 각 사의 제품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어드밴텍은 올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디자인&제조(D&MS) 서비스 사업 설명과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디자인&제조(D&MS)는 리소스 활용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제품을 개발하는 타임투마켓(Time-to-Market)을 실현하는 데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어드밴텍은 이를 통해 산업용 컴퓨터 플랫폼과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 산업용 모바일 컴퓨팅, 산업용 마더보드, 산업용 서버 스토리지 분야 및 산업용 노트북 시장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정준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드밴텍의 기술 및 플랫폼 전략을 알리고, 관련업계와 새로운 사업관계를 맺을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어드밴텍 한국지사가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유비쿼터스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산업용 컴퓨터 및 임베디드 시장 분야에서 우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