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영어면접은 구직자들이 피할 수 없는 과제다. 기업에서는 예비 직장인들의 실제 영어구사능력뿐 아니라 질문의 이해도와 답변의 순발력, 창의적 사고력까지 살펴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불황으로 취업문턱이 높아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준비가 필요하다. 좋은 성적으로 영어면접을 통과하기 위한 전략을 알아본다.
예상 질문과 답변 만들기 영어면접은 단순히 회화실력을 평가한다기보다 업무에 바로 투입되어 영어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해당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가가 영어면접 점수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평소에 예상 질문을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좋은 샘플을 토대로 예상 답변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또한 면접관의 질문에 단답식으로만 대답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할 사항임을 숙지해야 한다.
쉽고 익숙한 어휘 사용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어렵고 고급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면 영어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오히려 어려운 단어사용이 감점요인이 될 수도 있다. 실상 업무에서도 꼭 필요한 고급어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쉽고 익숙한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려운 단어사용으로 실수를 범하기보다 쉽고 익숙한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자주 출제되는 질문 유형 중심으로 연습 영어면접 시 주어지는 질문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면접질문 유형이 있기 때문에 그 유형을 미리 알면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대부분의 면접관들이 주로 하는 질문유형은 자기소개, 지원자의 경력, 사회적 이슈에 대한 상식, 지원하는 직무에 관련된 질문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이 질문 유형을 중심으로 자신의 답변을 만들어 준비하고, 또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질문내용 이해 못했을 때 다시 한 번 확인할 것 영어면접 시 당황하여 질문내용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면접관의 질문내용을 자기 판단으로 추측하여 엉뚱한 답변을 하는 것 보다 다시 한 번 면접관에게 질문을 요청하거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질문내용을 이해하고도 어떤 답변을 해야 할지 망설이는 경우에는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말하기보다 침착하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갖고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된다.
질문 기회 주어졌을 때를 대비한 발언 준비 면접관의 모든 질문이 끝난 뒤 지원자에게 궁금한 내용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질문에 대비하여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과 직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업무 또는 기업에 대한 질문을 영어로 준비해 놓는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침착하고 당당한 태도로 면접 임할 것 영어로 면접을 접할 때 너무 자유분방한 태도는 면접관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부족한 영어구사 능력을 너무 의식하여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꼭 피해야 할 모습이다. 당당하고 침착하게 질문에 대답하면서 바르고 점잖은 태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민병철전화영어 유폰의 김민선연구원은 “영어면접대비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영어회화 공부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영어면접 스터디 등을 구성해 모의면접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면접 전날 거울을 보며 표정연습과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