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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보험회사 AIG, 결국 사업부분 분할 검토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부문 따로 기업공개 타진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4.22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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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 AIG가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자구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 AIG손해보험 등에 따르면, 미국 AIG는 AIU홀딩스 분리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AIU홀딩스의 소수지분을 기업공개(IPO)를 통해 매각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지난 3월 2일 발표한 대로 AIG는 AIU홀딩스를 위한 독립된 이사회와 경영진, AIG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수립하는 과정을 이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IU홀딩스는 AIG의 미국 내 기업보험 부문, 해외 손해보험 부문 및 고액자산가를 위한 개인종합보험을 제공하는 개인금융 자문(Private Client Group) 부문을 위한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는 이미 미국 씨티그룹이 두 개의 사업부문으로 분리한 것에서 보듯 전혀 생소한 것은 아니다. AIG와 AIU홀딩스의 경우에도 이번 조치로 각자 소비자보험과 개인금융자문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