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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가정의 달 선물 준비

프라임경제 기자  2009.04.22 08: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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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0명 중 9명이 가족을 위해 선물을 구입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GS리테일이 16일부터 4일 동안 자사 홈페이지(www.gsretail.com)를 통해 20대 이상 고객 2,42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3.1%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어린이날보다 어버이날 선물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 구입 예산으로는 어린이날 3만원~5만원(56.2%), 1만원~2만원(21%) 순이었으나 어버이날은 5만원~10만원(46.8%)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10만원 이상도 33.5%나 나왔다.

어버이날 선물 예산이 어린이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셈이다. 하지만 자녀 선물 구입 시 우선 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가격(37.4%)보다 자녀가 원하는 선물(62.6%)을 선택한 응답자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불황으로 선물 예산은 빡빡하게 준비했지만, 아이가 원하면 가격에 상관없이 사주겠다는 부모의 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