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조남일)이 자동차 산업과 군수차량 발전을 위한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열었다.
21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광주공장에서 기아자동차, 한국폴리텍V대학,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공동주관으로 '2009년 과학의 날 행사' 를 실시했다.
이날 국방 무기체계 개발 절차 소개, 전술차량의 발전추세 및 전망과 저탄소 녹색성장 관점에서의 자동차 신기술에 관한 특강, 뉴카렌스 생산라인 견학, 생산중인 전술차량 성능시험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무기체계 개발 절차 소개(기품원 임석태 선임연구원), 전술차량의 발전추세 및 전망(기아차 특수개발팀 김웅진 수석연구원), 저탄소 녹생성장 관점에서의 자동차 신기술(전남대학교 정길성 박사)이란 주제로 특강 등 군수차량의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어 기아차의 최신설비가 구축된 뉴카렌스 공장 생산라인투어를 실시하고 전술차량 성능시험 참관에 참여했다.
산학연 과학의 날 행사는 정부의 과학의 날 행사에 부응하여 자동차 산업 및 군수차량 발전을 위한 교류를 통해 미래 기동장비의 전망과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국방장비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저탄소 녹생성장 관점에서의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고 일반 자동차 및 군수차량의 연구 및 설계, 조립, 생산, 성능시험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군수차량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1975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30여 년 동안 군용짚, 군용급유차, 화생방정찰차, 구난차, 제독차 등 총 40여종의 군용차량을 생산해오면서 2008년 군수라인 합리화 사업을 통해 최신 설비를 구축한 하남공장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