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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인천아시아게임 주경기장 설계

‘춤, 빛의 흔적, 바람의 물결’ 선정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4.21 15: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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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천광역시가 공모한 ‘2014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설계경기’에서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춤, 빛의 흔적, 바람의 물결’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희림은 총 사업비 약 3,000억원 규모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건립공사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갖게 됐다.

이로써 오는 2013년 6월경 준공될 예정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은 인천 서구 연희동 부지 58만6,000㎡에 전체 연면적 17만2,363.69㎡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희림은 ‘빛을 담다, 바람이 분다, 춤을 춘다’는 세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개최도시인 인천의 상징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설계안에 따르면 주경기장은 인천지역의 청라지구 녹지 축을 아우르며 대지 서측의 연희공원과 북동 측의 경명체육공원을 연결해 인천의 새로운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이와 관련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상무는 “아시아 45개국의 선수·임원 등 2만 여명이 참가해 38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는 대형 국제경기행사장의 설계를 순수 국내설계회사인 희림이 맡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전세계인들이 한국의 건축디자인실력과 기술에 또 한번 놀라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조감도 / 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