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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 5%할인 받고 지역경제 살리고

광산구, 할인 가맹점 148개소 모집···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21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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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음식값 5%할인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금액 일부를 깎아주는 '명품광산 사랑운동'을 전개해 가맹점 수백여 곳을 모집해 시행에 들어간다.

모집된 가맹점은 음식점 144개소, 웨딩홀 1개소, 장례식장 3개소 등 148개소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가맹점은 이용 손님이 대폭 늘어나고 이용 손님은 할인 받아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선정된 가맹점은 30석 이상 규모의 깨끗하고 시설이 양호한 업체로 해당 지역 동장과 함께 엄선했다.

송정권에는 동성떡갈비 외 음식점 59개소, 송정장례식장 외 장례식장 2개소 등 63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우산·월곡권은 동해해물탕 외 음식점 22개소, 콜럼버스 웨딩홀 1개소 등 24개소다.

신가·운남권은 천하태평 외 음식점 30개소 이고, 비아·첨단권은 대양활어 외 음식점 31개소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송정, 우산·월곡, 운남·신가, 첨단 등 4개 주민센터에서 할인 쿠폰을 받으면 되고 5인 이상, 이용금액 10만원 이상인 사전예약 고객에게 할인해 준다.

광산구는 초기시행 단계에서는 공무원들을 위주로 운영하면서 문제점 등을 검토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이용이 되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업주에게는 고객 유치 증대를, 고객에게는 지출부담 경감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업종과 보다 많은 업소가 동참하도록 가맹점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