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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470억원 로또 독식, “어디에 쓸지 고민?”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4.21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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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미국의 한 여대생이 무려 470억원(3천5백만달러)의 슈퍼대박을 터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크리스티안아미 레예스로, 그녀는 4월 첫 주에 실시된 수퍼로토 플러스 추첨에서 1등 당첨금을 독식한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레예스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출하는 부모님께 부탁해 구입한 3장의 로또티켓 중 하나가 어마어마한 행운을 가져다 줬다”면서 “구입한 이후 잊고 지내다 14일 밤, 우리 동네에서 잭팟이 터졌다는 뉴스를 보고 확인하니 로또대박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나였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녀는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는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가족의 행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레예스가 손에 쥔 당첨금은 세금을 제하고도 약 220억원(1천7백만달러)에 달한다.

한편, 수퍼로토 플러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는 복권으로,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이 다음 회로 이월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거액의 당첨금이 종종 등장한다. 1등에 당첨될 확률은 4천 1백만분의 1로 천문학적인 수치에 이른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분의 1로 수퍼로또 플러스에 비해 약 5배 높지만, 당첨확률을 떠나 실제 당첨 가능성은 희박한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는 어김없이 1등 당첨자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대박을 기대하는 로또마니아라면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할 필요가 있다”면서 “또한 보다 빠르고 강력한 로또1등 당첨을 원한다면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적극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