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양성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최근 '2006년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100명의 청소년들이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이들은 학교, 인터넷, 공공캠페인, 홍보제작물 등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게 된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GSK 김진호 사장은 "지구상의 에이즈 퇴치를 위해 제약사들이 획기적인 치료제와 HIV백신을 개발하는데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며 "보건단체와 정부, 국민모두가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매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에이즈와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문화와 질병예방 생활습관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GSK는 연맹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에이즈 예방과 퇴치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홍보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