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가 노후된 영구임대주택의 주거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약자를 위한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주거복지 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준공후 16년 이상 경과돼 노후된 하남·쌍촌·금호 등 영구임대주택 3개단지 3,500세대에 52억원(자체예산 38억원, 국비 14억원)을 들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등을 낮추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 투입한다.
개선 대상 영구임대주택은 복도식 아파트로 복도 창호가 없어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복도 창호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강력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CCTV 66개를 각 동 출입구와 어린이놀이터에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도 도모하게 된다.
안용훈 건축주택과 사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영 영구임대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복지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안 사무관은 이어 “이 사업은 노후된 벽지와 장판, 싱크대 일부의 개보수도 포함된 것으로 전체적인 상황을 잘 파악해서 이달 말 도시공사에 예산이 내려갈 것이며, 기본설계 이후 7~8월 중 공사가 시작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