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사장 김종호)가 북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09 아이리쉬 타막 랠리 챔피언십(Irish Tarmac Rally Championship, 이하 아이리쉬 랠리)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북아일랜드 밴브리지(Banbridge)에서 열린 아이리쉬 랠리에서 유진 도넬리(Eugene Donelly) 선수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슈코다 차량으로 최상위 클래스인 A8 부문(2000cc 이상 완전개조형)에서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1월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009년 종합 우승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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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북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09 아이리쉬 타막 랠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
우승을 차지한 유진 도넬리는 인터뷰에서 “금호타이어는 도로에서 코너링이 좋고 장시간의 레이스에서도 꾸준한 성능을 유지하는 강점이 있어 레이스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태 금호타이어 레이싱 팀장은 “올해 2번에 걸친 우승은 세계 유수의 타이어 제품과의 경쟁에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며, 도넬리 선수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리쉬 랠리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는 유진 도넬리는 2004년부터 3년 연속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본 대회의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현지 전문가들은 2004년부터 3년 연속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도넬리 선수가 2008년 타사 타이어로 교체한 후 우승에 실패하고, 2009년에 라운드 2회 연속 우승하자 금호타이어의 경쟁 우위가 입증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유진 도넬리 선수는 대회 최다 우승기록인 5회 종합 우승을 노리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우승 소식이 계속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