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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국회 운영위 활동 재촉구

4월 국회 중 직제안· 임명동의안 반드시 처리돼야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4.20 14: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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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의 활동을 강력히 촉구했다.

20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1월 제출된 4개의 국회소속 기관의 직제 개정 규칙안을 아직까지 처리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업무해태에 해당한다”며 국회 운영위 활동을 촉구했다.

국회는 지난해 8월부터 국회 내 조직의 업무 및 기능을 쇄신하기 위해 자구의 노력을 한 끝에 금년 초 국회 소속기관의 조직쇄신안을 운영위에 제출했다.

하지만 그 개정 규칙안이 처리되지 않아, 국회 전체의 조직개편이 예고된 지 100일이 넘도록 표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조직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6급 이하 국회 공무원들의 전보는 작년 9월 이후 묶여있고 진급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 입법부 조직 전체가 안정되지 못하고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데 대해 큰 유감을 표시하며, 4월 국회 중에 직제안과 임명동의안이 반드시 처리돼야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4월 국회와 관련 김 의장은 “추경심의가 가장 중요하다”며 “추경안이 오는 29일 예정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각 기관이 충분하고 철저한 심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