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부동산 시장 인기 택지지구 분양 봇물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4.18 11:27:2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국 28개 단지에 분양에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는 5월 광교, 청라 등 유망 신도시·택지지구 지역에 대규모 분양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전국 28개 단지에서 총 2만2076가구 중 1만6393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일반 분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지난 4월 물량보다 3017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총 7개 지역 중 인천이 가장 많았고, 특히 부동산 규제완화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청라지구에서 대규모 동시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청라지구는 과밀억제권역에 속하지 않아 전매제한이 1~3년으로 완화된 데다 입주 후 5년 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광교, 김포한강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택지지구에서 공급될 전망이다. 지방에서도 인기 청약지로 급부상한 대전 학하지구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청약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스피드뱅크는 서울에서 지난해 말 ‘재건축 후분양’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아파트들이 속속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도 눈 여겨 볼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