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이상대) 건설부문이 전문 예술기관의 컨설팅을 거친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단지에 배치하고, 예술적 디자인이 접목된 공공시설물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래미안아파트를 예술 문화의 명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향후 2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조각, 회화 등 단지 내 설치되는 공공미술작품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예술문화 활동과 예술성을 접목한 단지 디자인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우선 공공미술작품에 대한 예술성을 높이고 작가 및 작품선정과정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위해 전문기관인 삼성미술관 리움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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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가 진행 중인 목동 트라팰리스에서 입주자들이 작품집에 실린 홍익대 박지숙 미술교육과 교수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고 있다. |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는 리움은 향후 삼성물산이 건설하는 래미안단지의 환경을 고려해 최선의 작가와 작품선정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문기관과의 공조와 더불어 자체적으로 예술계 인사와 예술 작가들이 참가하는 정기 교류회 역시 활성화하고 우수 작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2년에 한 번씩 준공아파트에 설치된 예술작품의 작품집 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작품집 발간으로 래미안아파트 공공미술 작품에 대한 대외적인 인증을 받는 동시에 일반인이 쉽게 문화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작품지도의 기능까지 도록 한다는 포석이다.
실제,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미술품 도록집을 낸 데 이어 올해에도 06년부터 08년까지 준공한 아파트 내에 설치된 총 43명의 작가, 53개의 작품에 대한 정보와 사진을 담은 작품집을 발간했다.
삼성물산 디자인실 김승민 상무는 “불황일수록 품격을 갖춘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계 작가의 작품접목을 통해 격이 있고 예술적 가치가있는 래미안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집에 게재된 작품은 향후 온라인(www.raemian.co.kr)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