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가 유럽 보험시장에서 철수했다.
지난 10일 삼성화재는 ‘Samsung Insurance Company of Europe Limited(대표 신동구)’를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삼성화재의 유럽법인으로 유럽지역의 보험 및 재보험 물건에 대한 영업활동을 담당해 왔다.
이 회사가 삼성화재 계열에서 제외된 것은 삼성화재가 앞으로 유럽지역에서의 보험영업활동보다는 자산운용활동에 더 치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