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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금호전기 1분기 실적양호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11 0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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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1일 금호전기(001210)에 대해 새로운 광원의 등장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 등 불확실 요인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1분기 실적에 초점을 맞추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7만2000원도 유지.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의 전체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추정되며, 직전분기대비 11.1% 증가할 것으로 전망신규 업체의 진출 가능성과 단가인하 영향은 2006년에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한솔LCD의 CCFL 시장 진출 가능성과 이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는 2006년에 미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CCFL의 단가인하 압력에 따른 수익성의 하락은 CCFL 출하량 증가와 고부가 제품의 비율 확대로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