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16 15:21:55
[프라임경제]3월 광주지역이 중견 건설업체의 부도로 부도율이 크게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3월중 광주·전남지역의 부도금액과 부도율은(전자 결제분 제외, 금액 기준) 각각 334억 900만원, 0.93%로 전월(부도금액 175억 4000만원 부도율 0.60%)에 비해 0.33%(159억원)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52억 6000만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제조업(4억 2000만원), 서비스업(2억원) 등은 소폭 증가에 그쳐다.
광주지역은 중견 건설업체의 부도로 전월 부도율 0.81%에서 1.34%(149억 100만원)로 크게 상승했다. 전남지역은 전월 부도율 0.28%에서 0.30%(10억 3000만원)으로 증가 했다.
신규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 업체수)는 12개로 전월 14개에 비해 2개가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1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1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9개로 전월에 비해 2개 감소하였고 전남은 3개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형태별로는 법인 6개로 전월보다 5개 감소한 반면 개인사업자는 3개에서 6개로 증가 했다.
신설법인 수는 323개로 전월 310개에 비해 13개 증가하고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53.8배로 전월 28.2배에 비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