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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공원 ‘우림필유’ 1천만원대 분양

이인우 기자 기자  2006.04.10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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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림건설(대표 심영섭)이 서울 인근의 구리시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오는 1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을 시작하는 ‘구리 인창공원 우림필유’는 공영주택공급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판교 신도시에 비해 높지 않은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1000만원 내외로 계약금 3000만원,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로 납입할 수 있다. 입주시기는 2008년 9월 예정. 지하 2층, 지상 22층 2개동에 46평 단일 평형 1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리 인창공원 우림필유는 2만5800여평의 인창 중앙공원을 끼고 있어 조망이 뛰어난데다 지상주차장을 두지 않는 단지 배치 등으로 녹색 환경을 최대한 살렸다. 또 보행자중심의 지상 외부공간과 클럽하우스 등의 조화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이밖에 우림건설 특유의 외관 차별화 디자인으로 유럽풍 고품격 외관을 적용하고 변화감 있는 그래픽디자인과 건물 외관의 녹화 등 독창적인 형태를 선보인다.

또 1층 주출입구에 무인경비 오토도어 시스템과 지하층 출입구에 무인경비 시스템을 설치, 첨단 방범시설을 구축했다. 아파트 공동출입구를 통해 택배 및 등기우편물 발송 및 관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무인택배 관리시스템도 적용한다.

교통은 잠실, 강변, 청량리 등 서울시내 및 남양주 외곽으로 이동이 매우 쉽고 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 구리 IC 이용과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 43번과 6번 국도가 교차하고, 800m 떨어진 거리의 중앙선 구리역에서 왕십리(20분대), 옥수(30분대), 용산(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암사대교가 완공되면, 강남진입이 훨씬 빨라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031-557-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