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무성했던 경전철사업이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시에 처음 도입되는 강북구 우이동∼동대문구 신설동간 경전철이 오는 5월 착공돼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경전철에 따른 부동산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6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을 발표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7개 노선의 도시철도를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서울의 부도심 중에는 대중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들이 있는데 현재 대대적인 사업으로 이들 지역에 경전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자치구별 균등발전을 이루려는데 목적이 있는 이 사업은 그로인해 나타나는 부동산의 가격변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추진되는 7개 노선을 살펴보면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목동선, 신림선 등 개별사업으로 추진되는 5개 노선(총 52.5㎞)과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의 연장구간인 우이~방학 연장노선, DMC(디지털미디어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DMC경전철 노선으로 총 길이 62.6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