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가전 제품들이 센서를 달고 더욱 똑똑해진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센서 기능은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가전 제품의 효율성을 높여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센서를 통해 스스로 알아서 세탁시간과 헹굼횟수를 조절하는 세탁기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바람세기와 방향이 조절되는 에어컨, 손을 떼면 자동적으로 작동이 중단되는 청소기 등 소형가전에서부터 대형가전에 이르기까지 센서를 통해 더욱 편리해진 제품들을 소개한다.
▲ 드럼세탁기 트롬의 내부 안심 센서 LG의 드럼세탁기 트롬(제품명: FR3228WA)은 단순히 옷감의 무게에 따라 세탁시간을 미리 결정해 놓는 기존 세탁기와 달리 세제 농도를 감지해 주는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LCD 창에 표시된 만큼만 세제를 넣으면 돼 세제와 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안심 센서’가 알맞은 물 온도와 섬유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세제농도를 감지해 세탁시간, 헹굼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세탁시간을 줄여주고, 세제 및 물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 지펠 냉장고의 핸들 센서 삼성의 지펠 냉장고(제품명: SRT746VFHM)는 기존 손잡이에 비해 6분의 1정도의 힘만으로도 문이 가볍게 열리는 ‘이지도어’를 채용하여 사용편리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손잡이를 잡으면 핸들센서가 손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문을 밀어내어 쉽게 문을 열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똑같은 방식으로 홈바에도 손끝만 대면 부드럽게 홈바가 열리는 이지홈바 기능을 채택했다. 이러한 핸들 센서 기능으로 아무리 냉장고가 무거워도 어린이나 노약자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다.
▲ 휘센 에어컨의 인체 감지 센서 LG의 휘센 에어컨(제품명: FW231FAFR)은 ‘인체 감지 센서’가 실내에 있는 사람의 위치를 감지, 사람이 움직이는 대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한다.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가까이는 약하게, 멀어지면 강하게 바람이 조절되고, 2인 이상이 같은 위치에 있을 때나 서로 다른 위치에 있을 때에도 센서가 각각의 상황을 판단하여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준다. 또한 간접풍을 선택하면 ‘인체 감지 센서’가 알아서 사람의 위치를 감지하여 몸에 닿지 않는 편안한 바람으로 조절한다.
▲ 리홈 IH 전기압력밥솥의 3중 맛지킴 센서 프리미엄 생활가전브랜드 리홈(www.lihom.co.kr)의 다이아몬드 밥솥(모델명: LJP-HG100CV)은 ‘3중 맛지킴 센서’를 채용해 가장 맛있는 밥이 되도록 도와준다. 밥솥의 뚜껑부분에 있는 맛지킴센서는 오븐 내부 수증기의 온도를 감지하여 인분수를 판정해주며, 밑면 센서는 제품 내부의 오븐 밑면 온도를 감지하여 밥이 맛있게 되도록 온도를 제어해준다. 또, 제품 바닥면에 디지털센서를 부착하여 주위 온도를 감지, 사계절 구분없이 최적의 보온 상태를 유지해줘 맛있는 밥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쿠첸 스팀청소기의 인체인식 안전시스템 쿠첸(www.cuchen.com)의 순간가열 15초 스팀청소기(모델명: WSC-S715)는 세계 최초로 '인체인식 안전시스템'을 채용하여 스팀청소기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면 이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스팀분사를 멈추고,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10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순간 반응 히터가 장착되어, 전원을 켠 후 15초 내에 100도의 강력한 스팀이 빠르게 분사되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청소가 가능하다.
▲ 로웰 로봇청소기의 인공지능센서 에이스 로봇(http://www.acerobot.com/)의 로웰 로봇청소기(제품명: rowell classic)는 인공지능센서를 통해 충전도 청소도 스스로 알아서 한다. 비접촉 장애물 감지 및 범퍼 기능을 하는 전면센서, 낙하방지 기능을 하는 바닥센서, 바퀴 돌림 감지 센서, 자율충전 시스템을 구현하는 후방 센서 등 총 18개의 센서가 로봇청소기에 장착되어 있다. 청소 도중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스스로 충기를 찾아가 충전 후, 청소를 다시 시작한다.
쿠첸 마케팅팀 윤희준 팀장은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의 편리성이 주요한 구매 요인이 되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더욱 진화된 센서 기능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