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스튜어트 솔로몬)가 10일부터 무배당 W변액연금보험 Plus 판매에 들어갔다.보험설계사를 통해 판매되는 이 상품은 10년 거치 시 원금의 115%, 보장된다.
이 상품은 계약자가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한 후 10년 동안 거치하면, 그 이후 10년에 걸쳐 총 납입보험료의 115%를, 6년∼9년이면 110%를 초기보증연금으로 분할 지급한다.
또 거치기간 이후에는 그 때까지의 펀드 운용에 따른 투자 수익 및 잔여적립금을 생존연금 형태로 전환하여 평생토록 지급하는 일시납 변액연금보험 상품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이 거치기간은 짧지만 긴 연금혜택을 기대할 수 있어 10여년 후 은퇴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계약자의 적립금을 특별계정으로 펀드에 운용하는 기간이 연금개시 이후 10년까지로 확대된다.
펀드유형은 국공채, 우량회사채, 채권관련 파생상품, 유동성자산 등에 투자하는 '채권형'과 KOSPI200지수의 투자성과를 추종하도록 상장종목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인덱스주식형'이 있다.
펀드변경은 1년에 4회까지 가능하며, 분기마다 고객이 선택한 펀드의 편입비율에 따라 자동 재분배하는 안정장치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