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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주관 무료 직무교육 JUMP, 인기 껑충

캠퍼스21, 서울지역 목표대비 140% 이상 모집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4.15 1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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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 및 비정규직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돕기 위해 노동부에서 진행하는 단기직무능력향상교육(이하 JUMP)이 서울지역 직장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UMP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21이 조사한 ‘교육생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진행하는 교육 참여율이 목표대비 약 140% 이상 웃돌고 있다.

특히, 마케팅 과정의 경우에는 정원 60명 모집에 138명까지 등록하는 등 몰리는 교육생으로 수강신청을 조기 마감하는 과정들도 생겨나고 있다. 부산, 대구, 포항, 구미 지역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 역시 점점 참여도가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JUMP가 주중 야간 및 주말교육 과정으로 수강생 모집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금의 판세로 이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부쩍 높아진 직장인의 자기계발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캠퍼스21의 JUMP교육을 담당하는 최선화 PM은 “직장인에게 마케팅과 재무·회계 과정은 이미 필수과정”이라며, “지방 지역의 참여 역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지방 교육생은 “사실 그동안 직장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노동부 무료교육이 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핵심직무능력향상사업과 근로자수강지원금제도 등을 활용해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볼 생각”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JUMP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무료 교육이다.

마케팅, 회계, 인사, 생산관리 과정으로 나눠 캠퍼스21을 비롯한 총 12개 교육기관들이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6월 6일까지 교육을 진행 중이다. 주중 야간시간과 주말에 수업이 진행돼 업무공백이 없으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중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