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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이전시키고 송파신도시 계속 추진해야"

이용섭 의원,'국방부,정권바뀌자 말바꾼다' 비판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4.15 1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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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용섭 의원이 송파(위례)신도시 추진 무산 위기와 관련, 군부대를 이전하고 사업을 계속 추진하라고 15일 요구했다.

송파(위례)신도시는 많는 국민들의 '내집마련' 꿈을 실현시킬 장소로 꼽혀 왔다. 공급세대수는 4만 6000가구로, 첫 분양은 내년 하반기로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국방부가 이 부지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에 난색을 표하면서 자칫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다.

참여정부 시절 국방부는 송파(위례)신도시 예정지에 위치한 부대 이전에 동의하여 토공, 이천시와 '특수전사령부 이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특수전사령부 등을 이전하지 못하겠다고 태도가 돌변했다.

이 의원은 제 2 롯데월드 추진건에서 그간 군이 안보 필요성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다가 최근 입장을 바꾼 것을 겨냥, "특정기업을 위한 (군비행장 주변의) 초고층(건물) 신축은 되고, 중산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신도시내 군부대 이전은 안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당초 계획대로 송파신도시 예정지에 위치한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