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와 한국펩시콜라(대표 정문석)는 제로콜라 펩시 넥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기존 제로콜라는 맛보다는 칼로리가 제로라는 이유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그리고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경향에 따라 제로콜라가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실제로 콜라시장에서 제로콜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미미했다. 즉 콜라를 선택하는 소비자는 다이어트나 칼로리 걱정보다는 맛을 우선적으로 선택해 왔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펩시 넥스’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제로칼로리 이면서 맛도 제대로인 제품인 것이다. ‘펩시 넥스’는 상큼한 레몬향이 함유되어 기존 콜라특유의 단맛과 텁텁함을 줄이고 깔끔한 맛을 잘 살렸으며 마신 후에 산뜻한 레몬향이 입안에 감돌아 기분 좋은 청량감까지 선사한다. 그리고 아스파탐을 감미료로 사용한 무설탕ㆍ무칼로리 제품으로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맛있는 콜라로 탄산음료 시장에서 지지부진했던 다이어트 콜라의 역사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통해 2008년 기준 5천억의 콜라시장에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올해 최대의 히트음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펩시 넥스」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어 일본 콜라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기존 레귤러 콜라와 다른 차별화된 컨셉트의 디자인과 색다른 맛은 소비자의 감탄을 자아내며 침체기를 걷던 일본 탄산음료/콜라 시장에서 2007년도 26%의 놀라운 성장을 이끌며 음료 업계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그리고 2009년에는 일본 전체 콜라시장에서 점유율 30%, 제로콜라시장 점유율 53%로 올라서며 놀라운 성공을 거두며 국내 시장진출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이러한 「펩시 넥스」는 20대 초반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세련된 맛의 NEXT Generation Cola’임을 내세우고 있다. 펩시콜라 브랜드 계열확대 제품이지만, 기존 펩시콜라의 스타일을 버리고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스타일리쉬한 패키지로 갈아 입고 시대를 앞서가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어 멋스럽고 새로운 탄산 음료를 원하는 20대 젊은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무설탕ㆍ무칼로리는 웰빙 바람을 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펩시 넥스」의 빠른 국내시장 점유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役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탤런트 이민호氏와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氏를 모델로 한 ‘콜라 맛에 감탄하라! 맛이 다른 세련된 제로 칼로리 콜라!’라는 컨셉트의 TV광고가 5월부터 방영된다. 그리고 「펩시 넥스」샘플링 차량을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 대학가 등을 순회하며 주요 타깃층인 세련되고 멋진 이미지를 지닌 20대 소비자들을 상대로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