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亞문화중심도시 기구축소 안 될말”

호남고속철도 공사 지연, 5+2이어 호남소외 ‘우려’

김성태 기자 기자  2009.04.14 15:28:0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광주광역시의회(의장 강박원)는 14일 오전11시 제1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기구축소 방침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문화수도특별회(위원장 양혜령)는 결의안을 제안하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 기구를 축소하고 문화도시정책관인 국장급 자리를 폐지하는 것은 사업의 혼란을 초래하고 추진단의 위상을 약화시키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 “이는 정부가 국책사업인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지를 스스로 약화시키는 것이고 나아가 광주의 발전을 외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의원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추진단의 기구를 축소 한다는 것은 지역발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가뜩이나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지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어 “그동안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공사지연과 5+2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선정 등 이 지역을 소외시켜 온 것처럼 사업차질의 전주곡이 되지 않을까”덧붙였다.

의원일동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추진단 기구축소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문화수도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