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http://www.naver.com)는 회원 간 물품 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등록게시판’의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품등록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친 회원이 물품의 가격, 상품명, 거래방법 등을 등록하면 구매를 원하는 회원이 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상품등록 템플릿과 결제에서 배송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주는 에스크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지난 4월 3일까지 진행한 테스터 모집을 통해 선정된 200개의 카페들이 참여한다. 참여 카페의 운영자(매니저)가 ‘상품등록게시판’을 카페 메뉴에 추가하면, 해당 카페 회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거래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월간 주민번호 당 물품 판매등록 횟수를 10회, 총 판매등록 금액은 600만원으로 제한하고 사업자 및 단체가 이용하는 단체ID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운영 원칙을 마련해, 이번 서비스가 카페 회원간 물품 거래에만 한정 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를 공유하는 사이트 ‘더치트(http://www.thecheat.co.kr/)’의 정보 조회 메뉴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이 판매를 등록한 회원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조회를 통해 피해 사례 등록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NHN 최인혁 유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상품등록게시판’을 통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네이버 카페 회원간의 물품 거래가 보다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해 상반기 내에는 ‘상품등록게시판’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