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가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주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7% 감소한 7천95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4일 M&A와 제품 단가 상승 등을 재료로 신고가 25만2천원까지 치솟았던 포스코가 이같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는 일본산 후판가격 인하에 따른 단기 악재와 중국산 철강제품의 재고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포스코는 11시 30분 현재 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0.82%하락한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