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서울시가 공공 공간인 공개공지, 쌈지공원 등 공적공간에 대한 공공성 회복을 위해 추진한 공적공간 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2월말까지 서울시 공적공간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를 완료하고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4월초까지 1개월간 21층 이상 또는 10만㎡ 이상 대형건축물 175동의 공개공지에 대한 점검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는 무늬만 공개공지를 없애고 시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공개공지를 점검한 결과 13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천막․샷시설치 영업장사용 5건, 주차장사용 2건, 출입구 폐쇄 2건, 광고탑․실외기 설치 2건 등으로 사적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공공의 공간인 공개공지 유지·관리를 소홀히 한 건축주에 대해서는 원상회복을 하도록 요청해 서울시에서 무늬만 공개공지는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자치구에서 중․대형건축물(1,041건)의 공개공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