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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책 발간

민원업무안내 책···장애인 지원사업, 사회복지, 장애인 시설현황 등 다양한 정보 수록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13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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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서구(청장 전주언)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민원안내책자를 발간했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들이 각종 민원·행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총 88쪽으로 구성된 점자로 된 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안내'을 발간하고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사업, 국가에서 시행하는 복지사업, 세금 및 요금감면 제도, 자동차 관련 복지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이 자세하게 수록했다. 

이와 함께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장애인 지원사업이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어져 있는 등 장애인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쉽도록 했다.

또 전화, 전기, 철도, 항공, 공공시설, 건강보험료 및 소득세와 상속세 등 각종 요금과 세금감면에 대한 내용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재활치료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 지원사업, 광주지역 시각장애인 시설 등 각종시설 등 각종 정보를 담고 있어 관내 시각장애인 1370여명의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서구는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민원실, 보건소, 생태학습도서관, 동 주민센터 그리고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100여 곳에 비치하여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전주언 서구청장은 "시각장애인분들도 아무 불편함 없이 행정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점자 민원안내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점자 안내책자가 시각장애인분들께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민원처리에 따른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