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KTX개통 5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장애우 555명을 초청해 특별한 기차여행을 떠난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기차여행은 ‘2009 함께하는 세상…우리는 세상 속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청주MBC와 공동으로 장애우와 가족 555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특히, 코레일은 이번 여행을 위해 무궁화호 특별임시열차를 편성해 장애우들의 이동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세상속으로~’ 기차여행은 첫날 청주역을 출발해 남원의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국악의 성지 등을 관람하고, 둘째 날은 사천으로 이동해 사천 가산오광대 놀이 감상을 한 후, 마지막 날 황악산과 직지사의 벚꽃 등 남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는 2박 3일 코스로 구성됐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2박 3일 동안 장애우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로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코레일맨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