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리의 전통 증류주인 “화요”가 일본에 이어 미국에까지 수출을 성공시키며 웃을 꽃을 활짝 피고 있다. “화요”는2008년 3대 주류 품평회의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후부터 꾸준히 해외의 러브콜을 받아오고 있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된 일본의 주요 수출 품목은 25도 제품이며, 년간 20만병에 달하는 수출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한화로 약 10억원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우리 전통 증류주의 해외 수출 규모로는 적지 않다고 말한다.
현재 한국에서 불고 있는 사케 바람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우리의 전통 증류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맛과 향이 일본인들에게도 잘 맞는 다고 수출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일본 수출의 경우 매년 큰 폭으로 그 규모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과는 달리 미국의 경우는 “화요” 원액이 년간 24만 리터 수출되며, 이는 미화로 백만달러에 달하는 규모이다. 실제 이번 미국 수출 계약 시 더 많은 물량을 요청 받았으나 이를 기간 내에 맞출 수 없어 거절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통 증류주 화요(火堯)’는 도자기 제조업체 (주)광주요에서 출시한 증류식 소주(41%, 25% 2종류)로 옹기 안에 장기간 숙성하는 ‘옹기 숙성 방식’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화요 관계자는2009년 5월에 열리는 주류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바이어들에게 “화요”의 우수성뿐 아니라 우리 전통 증류주의 가치까지 확실히 전하겠다는 깊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