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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 반도체 구동칩 1억 1000만개 판매 돌파

프라임경제 기자  2009.04.10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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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동운아나텍(대표 김동철)은 지난 3월말 기준 전 제품 총 누적 판매량이 1억 1000만개에 달했으며 이 중 휴대폰용 자동초점(AF) 구동 칩 판매량은 77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업계 상위 몇 기업을 제외하고 신생 팹리스 기업으로서 이러한 양산 판매기록을 세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는 프리미엄 휴대폰의 수요증대에 따라 전문 카메라 수준의 퀄리티를 지원하는 자동초점(AF) 칩 물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현재 동운아나텍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휴대폰용 자동초점(AF) 구동 칩은 국내 90% 이상, 전 세계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미국 유명 메이저 반도체 업체와 세계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자동초점(AF) 구동 칩이란 전문카메라의 자동초점기능을 휴대폰에 구현하도록 제어하는 칩으로, 셔터를 누르는 동시에 피사체의 초점을 정확히 맞춰 선명하고 정확하게 찍힐 수 있도록 해 퀄리티가 높은 이미지를 연출해 준다. 수동초점 방식보다 쉽고 간편하면서도 근접 촬영 시 화질을 월등히 깨끗하게 해 주는 핵심 반도체이다.

동운아나텍의 자동초점(AF) 구동 칩이 적용된 제품은 프라다폰, 샤인폰, 소울 7종, 울트라에디션 15종, 록시폰, 씨크릿폰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기 프리미엄 제품들.

동운아나텍 김동철 대표는 “올해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휴대폰 시장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시장 공략이 본격화됨으로써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이라고 밝히며 “국내 및 해외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해 매출 확대 기회로 삼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