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08년도 사업용 버스(시내, 시외, 고속, 농어촌) 이용객수가 53억5,000만명, 1일 평균 1,462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년대비 업종별 수송실적은 시내버스 6.7%(3억1,000만명), 시외버스 1.0%(245만명), 고속버스 4.9%(188만명) 증가한 반면, 농어촌버스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및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9.0%(989만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율을 보면, 환승할인제를 좌석직행버스까지 확대 시행한 수도권이 8.6%(2억5천만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영남권 4.5%(5천만명), 강원권 3.8%(19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월별 버스이용객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4월에 1일 평균 1,534만명으로 가장 많은 반면, 혹한기인 1월에는 1일 평균 1,298만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적었다. 또한 작년 유류가격 폭등시기(5~8월)에는 과거 3년간의 동 기간에 비해 버스이용객이 10.1%나 대폭 증가했다.
특히 시내버스가 11.1%, 고속버스가 8.6%의 큰 증가율을 보인 반면, 농어촌버스는 오히려 1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이 같이 버스이용객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버스환승할인제 확대와 유류가격 급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