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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경전철, 실시협약 체결

5월부터 본격 착공, 2013년 완공될 듯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4.10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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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시가 우이~신설 경전철의 조기 추진을 위해 ‘우이~신설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시 재정을 우선 투입, (주)우이트랜스와 지난 9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서울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주)우이트랜스는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어 향후 건설과 30년간의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특히 우이~신설 경전철은 지난 2007년 5월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하는 (주)우이트랜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협상을 완료해 심의를 통과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금융권의 투자기피로 실시협약 체결이 지연됐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체결로 우이~신설 경전철은 우이동~성북구 정릉동~동대문구 신설동에 이르는 연장 11.4km 구간에 6.4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3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아울러 우이~신설 경전철이 2013년 완공되면 우이동지역에서 도심까지의 접근이 편리해짐은 물론 소요시간도 많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전 정거장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트, 스크린도어 등 편의시설을 완비한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일부 정거장에 Mezzanine층(중2층, 발코니형)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정거장의 공간 개방감을 최대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