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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상가 1층, ‘7,000만원?’

“분양가 싼 유찰상가 노려볼까”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4.10 09: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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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상가 분양가가 전반적으로 고공비행중인 가운데 수도권내 1층 단지내상가가 7,000만원에 분양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공단지내상가>
상가정보분석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의정부 녹양 1단지 104동 A1BL(858가구) 105호와 109호가 각각 내정가 수준인 7,700만원과 7,000만원에 분양중이다.

이들 상가는 주택공사 입찰서 유찰된 후 선착순 수의계약중인 점포로 아파트 입주는 지난해 5월 시작됐고 2007년 7월 입찰서 101호의 경우는 1억34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남양주 장현 2지구 3단지 3BL(822가구)서도 39.1~43.5㎡면적의 상가를 1억4,600만원~1억7,000만원에 선착순 분양중이다.

지난해 10월 입찰서 유찰된 이들 상가는 오는 8월 입점 예정으로 당시 입찰 첫날서 유일하게 101호는 2억7,3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그밖에 화성동탄 1-1(682가구) 1층 상가도 3만6,508㎡ 면적의 상가를 1억7,800만원에 분양중이며 지난 3월 입점이 시작된 용인흥덕 A-2(512가구) 103호, 107호도 2억500만~2억700만원선에서 분양중이다.

이와 관련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통상 주공상가는 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가리다 보니 지역에 따라서는 상가 가치가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면서 고낙찰의 사례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입점시일이 어느정도 지난 단지내상가라면 업종 유치에 있어 불리할 수도 있다”며 “따라서 현장조사를 통해 배후 물리적 조건 파악과 함께 수요층 상가 이용과 입점 업종 현황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밝혔다.